◇지난 17일, 송소희가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한국검경뉴스=서천) 국악소녀 송소희가 이번에 모시소녀로 이름을 알릴 태세다.
송소희가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되고, 지난 17일 충남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서천군은 송소희의 홍보대사 위촉에 관해 "충남 출신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대표 국악 소녀로 아름답고 세련된 모시 이미지와 상응하는 등 한산모시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적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송소희는 홍보대사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9일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 주제공연에도 참여할 계획이여서 청량한 그녀의 소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악인 송소희 씨를 비롯한 청년들의 열정이 이번 한산모시문화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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