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정남수 기자]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이천을 향한 발걸음' 출판기념회가 29일 빌라드아모르 이천에서 시민, 당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치인의 이력이나 성과를 부각하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사람을 만나며 살아온 시간의 기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한 축하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정치의 관계를 차분히 돌아보는 자리로 구성됐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이기영 배우가 함께한 ‘저자와의 대화’였다. 지역의 삶과 정치가 어떻게 연결돼야 하는지를 풀어냈다. 민생 현장에서 체감되는 문제, 문화와 공동체의 역할, 시민이 정치에 기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자신의 일상과 맞닿은 대목에서 공감의 반응을 보였다.
성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천이 직면한 산업과 일자리의 변화, 돌봄과 생활 인프라, 지역 공동체의 균열 문제를 언급하며 “정치는 해답을 앞세우기보다, 시민의 삶에서 제기되는 질문을 외면하지 않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1일 이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시민들과의 접점에서 형성되고 있는 공감의 흐름이 이날 행사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평이다.
주최 측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와 장례 기간을 고려해, 이번 출판기념회를 축하 중심 행사가 아닌 시민과의 조용한 대화의 자리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수석위원장은 1970년 백사면에서 출생, 지역 초.중.고등학교, 장안대학교 경영과 고려사이버대학교 경영과를 졸업하였으며, 제10대 경기도의원,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등 역임, 2024년부터 6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역위원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