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에서는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동절기 월동대책으로 가구별 여건에 맞는 난방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가구별 욕구를 파악하여 관내 189가구에 대하여 쌀?라면 난방(연탄, 등유) 이불 및 의복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구 중 월동대책 수립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필요물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10월 읍?면 전수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조사하고 가구선정을 완료 하였으며, 민간사업 연계 및 물품 구입 지원을 통하여 오는 12월 중순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절기 사회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