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사단법인 사랑밭이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미혼모 가정 돌잔치 지원 사업 및 인식 개선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별했으며, 이를 통해 3개월 동안 미혼모 3가정에게 돌잔치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돌잔치전문점 M업체에서 돌상, 돌잡이 도구 등을 지원받아 이번 행사를 진행한 사랑밭은 "하객들을 대상으로 미혼모의 실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설문지를 통해 미혼모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돌잔치 행사에 참석한 하객은 “돌잔치가 미혼모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부분인데, 사랑밭 덕분에 특별한 돌잔치를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밭은 미혼모를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여러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