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미술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27일(금) 15:00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문화향유권과 문화예술정책 이야기를 담은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제목의 도서를 발간하여 원로 미술인, 한국미술협회 소속 회원, 미술품 애호가 등 300여 명의 각계각층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진행 하였다. 이범헌 이사장은 미술인이 헌법에 보장된 문화를 향유할 권리 살려내는 길이 향유자와 창작자 모두가 상생하는 길이며, 예술인 복지의 토대를 마련하여 우리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로 나아가는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정책들을 제안했다.
<자료=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제공>
이범헌 이사장은 화가이면서 문화예술 정책가로 한국미술협회 소속 4만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직업 예술인으로서 권익과 복지가 보장되어 예술인이 존중받는 보편적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창작자와 향유자를 위한 정책수단을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책자에 담아 열악한 문화예술 환경을 개선하고 미술품 향유가 국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이범헌 이사장의 기본 철학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미술인의 명예와 위상회복을 위한 행정 집행, 한국미술협회 지회-지부 지원 강화, 미술인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제도 시행, 미술인의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한 입법 추진, 대화합을 통한 힘 있는 미술협회 건설, 미술인 생애주기 별 희망 프로젝트 실천 등 대한민국 미술 발전을 위해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책자 1부 연결 편에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문화향유권이 무엇인지 그리고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2부 삶은 문화향유권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설명하고 있다. 3부 공유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진흥과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와 국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을 담았다. 4부 상생에서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미술인의 권익과 복지가 향상되고 국민이 일상에서 예술품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선진 복지국가 실현을 앞당길 수 있으며, 기초 문화예술 분야도 발전하여 자연스럽게 미술시장도 확대되어 창작자와 향유자가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24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으로 미술 발전을 위해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범헌 이사장은 대한민국 예술분야를 총괄하여 발전시키고자 하는 계획을 출판기념회 통해 발표하여 앞으로 전개될 행보에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4만 미술인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