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국제청소년연합 제공>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전남지부, 국제인성교육원이 주최, 주관하고 전남매일이 후원하는 광주, 전남 어린이들을 위한 2019어린이 한마음 큰잔치가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지원사업으로 광주, 전남의 초등부 학생들 250여명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YF의 초등부 댄스팀의 건전댄스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참석한 학생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부장은 사랑의 열매의 의미를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한마음 큰잔치를 축하했다.
이어 국제인성교육원의 김현정 강사는 우리가 싸워야 하는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내 자신임을 설명하며 우리를 불행으로 이끌어가는 생각과 싸우라는 강연을 전했다.
참석한 어린이 전체가 아기상어 음악에 맞추어 단체로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마블의 어벤져스 영웅들을 테마로한 다양한 부스를 돌며 도전, 연합, 자제력 등의 인성교육과 그와 관련된 게임들을 하면서 학생들은 소통과 배려 그리고 연합하는 행복을 맛 볼 수 있었다.
김설아(블로초 6)양은 “파이프를 연결해 탁구공을 골인시키는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마음을 맞추고 교류하는 것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국제인성교육원의 인성교육 강사들은 전남 5개의 지역아동센터(광양, 순천, 나주, 담양, 화순)를 방문하며 9월까지 인성교육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