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CLF, 광주서 기독교지도자 100여명 참석 2019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 가져
작성자 : 편집부장
작성일 : 2019-05-22
진정한 죄사함·회개에 대해 강연 펼쳐져
<기쁜소식선교회 자료=제공>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차례 심포지움을 가진바 있으며,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홀 2층 회의실에서 2019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각 나라 교단을 대표해 성경을 중점으로 한 토론을 이어갔다.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국내 각 언론사와 세계기독교 지도자 및 교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CLF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이날 진정한 죄사함과 회개에 대해서 강연했다.
박 목사는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것을 가리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죄의 심판이 끝나고 그 피로 내 죄가 사해졌다. 가장 진실한 회개는 내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만 믿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하면 나는 의롭구나 하는 것을 믿으면 된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게 없고 십자가의 피를 믿는 믿음만 있으면 된다. 그걸 믿으면 복을 받으실 줄 믿는다”고 덧붙였다.
<말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의 모습 자료=기쁜소식선교회 제공>
아울러 “각 교회 목회자들이 이 놀라운 사실들을 성경적으로 발견하고 어떻게 예수님 피로 죄 사함 받는지 알아서 성도들이 죄 사함 받고, 하나님 같은 성령안의 기쁨으로 삶을 살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브아브레 잔비에 코트디부아르 기독교연맹 회장은 “나는 진리 속에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박 목사님의 가르침을 받고서 하나님이 제 눈을 띄어줬다. 제가 지금까지 잘못된 교리 속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를 부끄럽지 않게 고백한다. 말씀으로 돌아갈 때가 왔다. 말씀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기독교지도자연합(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는 지난 2017년 3월 ‘CLF 월드컨퍼런스 뉴욕’을 시작으로 2년여 동안 100여 개국에 개최되면서 현재까지 약 11만 3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기독교 발전과 종교개혁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