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목사, 인도네시아 목회자 세미나 인도 사진=만민중앙교회 제공>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구로구 구로동 소재 만민중앙교회(담임 이재록 목사)는 5월 4일 인도네시아 오순절 교단, 마와르 사론 교단, 오순절 개정 교단, 인도네시아 베델 교단 등에 소속된 목회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선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만민중앙교회의 부흥 비결은 권능의 역사, 불같은 기도, 생명의 말씀에 있다”고 전한 뒤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세미나 후 이 목사는 참석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는데, 마르타 덴뎅 목사(치릉시 교회)는 퇴행성무릎관절염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기도 받은 즉시 통증이 사라지고 무릎을 잘 꿇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했다고 설명했다.
5월 5일 만민중앙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목회자 일행은 교회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아드리안 사로인송 목사(베들레헴교회 담임)는 “마치 천국에 와 있는 듯한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무안단물수족관 관람, GCN(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 방송사 방문, 다니엘 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으며 양일에 걸친 일정을 통해 ‘초대교회를 닮은 만민중앙교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