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원불교 과천교당에서 후원한 김치 2백kg 독거노인 등에 전달식>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원불교 과천교당으로부터 김치 2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원불교 과천교당에서는 원불교의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맞아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
중앙동에서는 오는 4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40가구에 각 5kg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기 중앙동장은 “원불교 과천교당에서 매년 봄마다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후원해주시니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주민들 마음마다 따뜻한 봄기운이 와 닿을 수 있도록 주민체감형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오 원불교과천교당 교무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