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천지 베드로‧맛디아지파 교차 강연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목회자‧신앙인 등 1200여 명 참석
작성자 : 편집부장
작성일 : 2023-07-24
▲신천지광주교회에서 장방식 맛디아지파장이 '새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지파(지파장 이정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렸던 상반기 말씀 대성회에 이어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목회자와 신앙인 400여 명을 포함해 성경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총 1200명이 참석하여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광주교회에서 개최했다.
베드로지파에서는 대전‧충청지역의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단상에 올랐으며, 신약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 대성회는 전국 12곳에서 12지파장의 교차 강연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반기 말씀 대성회에 참석해 계시 복음을 듣고 크게 감동한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인정하고, “요한계시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우리 교인들에게 설교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추가 강연을 요청해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장방식 맛디아지파장은 ‘하나님의 6천 년 역사의 흐름’부터 ‘요한계시록 예언의 뜻과 성취’의 내용까지 성경 전반에 대해 상세히 강의했다.
그는 “아담 범죄 이후 하나님은 지구촌을 떠나가셨고, 그 결과 사람에게 사망과 고통이 오게 됐다. 하지만 하나님이 다시 오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그 방법에 대해 “하나님의 씨로 난 자녀를 추수하고 인쳐서 이들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재창조할 것을 새 언약하셨으니 그 약속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지파장은 “오늘날 우리에게 남은 약속은 예수님이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이며, 그 새 언약의 결론은 요한계시록”이라면서 “계시록은 예언대로 나타난 실체를 보여주기에 거짓말 할 수 없으며, 6천 년 하나님 역사의 목적을 완성하고 우리의 소망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렇게 중요한 신약 계시록을 왜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을까? 지금은 왜 알 수 있는가?”라고 질문하면서 “그 이유는 계시록의 열린 책을 받아먹고,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듣고 지시받아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약속의 목자 한 분이 출현했기 때문이다. 그 약속의 목자가 있는 신천지에서 증거 받으면 계시록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에서 열리는 강연에 빠짐없이 참석했다는 한 목회자는 “그동안 교인들이 계시록에 대해 많이 물어봤는데, 모르는 내용이 있었다. 계시록을 알고 싶어서 많은 계시록 해설집을 봤는데 신천지 말씀만큼 시원한 것은 없었다”며 “시간이 되면 신천지에서 전해주는 말씀을 공부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앙인은 “하나님의 6천 년 사연을 재치있고, 귀에 쏙쏙 들리게 말씀을 전해주시는 것이 인상 깊었다”면서 “오늘 이곳에 와서 말씀을 듣고 신천지교회에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부흥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 대성회의 전 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46만여 명이며, 이 중 목회자는 5만 4000여 명이다. 말씀 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6월 말 기준 14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