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진성복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가 지난 18일(토) 근화동 대첩기념평화공원에서 ‘평화지킴이와 함께하는 춘천대첩 사진홍보전’을 진행했다.
평화지킴이는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봉사활동을 선보인다.
이에 춘천지부는 시민들에게 춘천대첩의 의미와 안보의식을 다지는 봉사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쟁에 대한 경각심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춘천대첩의 사진전과 전통공연,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등 부스체험도 운영했다.
김영화 춘천대첩 선양회 고문은 “(앞으로도) 평화지킴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도 춘천대첩의 역사를 많이 알리고 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에서 준비한 공연도 뜻 깊게 봤다”고 전했다.
춘천대첩은 한국전쟁 초기에 춘천에서 벌어진 전투로 적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무려 6일 동안 남하를 지연시켜 국군과 유엔군에게 큰 도움을 준바 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는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