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원주지부가 지난 18일 원주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단계동 원주종합버스터미널과 장미공원 일대에서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자연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원주지부자원봉사자 약 22명이 참여했으며, 버스터미널과 장미공원 부근 약 1.2KM 거리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주민과 터미널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사용된 집게와 쓰레기봉투는 원주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약 3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캠페인 설문에 응해준 시민 K씨는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이렇게 다양한 봉사를 하는지 몰랐으며, 환경정화는 모두 시급한 것으로 학교 주변의 담배 없는 거리 및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지켜야 할 것들로 목록을 잘 정해서 설문지를 만들었고 환경정화를 위해 고생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시민A씨는 “원주시의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뿐 아니라 캠페인과 설문으로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복 받을 거다.”라며 덕담을 표현했다.
한편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원주지부는 소외계층인 장애인 마음치유 오감여행 ‘찾아가는 건강닥터’ 노후된 담벼락을 보수하고 벽화로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 ‘담벼락이야기’ 평화를 염원하는 프로그램 '나라사랑 평화나눔' 힐링·나눔, 기부·환경을 주제로 한 희망 프로젝트 ‘다다익선(多多益善)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