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원주시 행구동 소재 천태종 원주 성문사(주지스님 유대명)는 지난 15일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10,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대명 주지스님을 비롯해 정상철 신도회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유대명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사운동과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강수 시장은 “「2023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실현을 위한 2023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