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 연휴 5일동안 화재 4건, 구조 18건, 구급 90건 총 112건의 긴급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큰 대형사고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발생했다.
그중 주요 소방활동 내역으로는 ▲ 18일 15시 49분경 검단산 유길준묘 부근 산악사고 1명 구조 ▲ 19일 8시 33분경 풍산동 하남수산물복합단지 승강기 문개방 1명 구조 ▲ 19일 18시 49분경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 부근 차량화재 ▲ 20일 16시 13분경 초이동 공장화재 등 이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전년도 대비 출동건수는 증가했지만,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119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