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직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장,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생필품을 전달 하고,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 사진제공=하남소방서>
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동채선)는 지난 13일 오전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나그네 집을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나눔 119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남시 하사창동에 위치한 나그네 집은 지적장애인 2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힘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다.
이 날 음두호 서장을 비롯한 하남소방서 직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장,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 하고,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음두호 하남소방서장은 이 외에도 소외된 가정을 위하여 매월 독거노인 5세대,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아동 5세대에 대한 사랑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항상 친근한 이웃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구석구석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