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3일 오전 11시 광진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서울소재 4개 소방서(광진, 서대문, 강남, 동작소방서)와 국내 보청기 1위 업체인 (주)스타키 코리아(대표이사 심상돈)와 사회배려계층 보청기 무상 보급과 소방공무원 청각장애가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협약기관이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 등 사회배려계층 중 청각장애자를 선정하여 블루투스 전문 음성증폭기 50대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전,현직 소방공무원에게 보청기를 50% 할인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 등 근무 중 청각손실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청각정밀검사를 연2회 실시, 관리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위환 광진소방서장은 국내보청기 업계 최고인 (주)스타키코리아와 협약으로 사회배려계층에게 보청기를 지원함으로써 화재피해 최소화와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의 청각장애가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