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소방서(서장 이영우)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강동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과, 이영우 강동소방서장, 구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200대) 기증식을 가졌다.
소화기 기증식에 앞서 강동농협 박성직조합장은“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하며“강동농협은 강동구에 뿌리를 둔 지역농협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안전하게 지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영우 소방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번에 기증되는 기초소방시설은 주민들에게 무척 중요한 시스템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