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오는 12월 21일(수)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모&나웅준의 Life in Concert」 공연이 열린다.
본 공연은 지리적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네 번째 공연이다.
「모모&나웅준의 Life in Concert」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만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표현한 것으로 사람의 삶에 대한 한 편의 인생동화를 그 주제로 한다.
본 공연을 통해 청중들은 만화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이에 클래식을 접목하여 그 이야기를 한층 더 깊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의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즐겁게 표현한 공연이다.”라며 “공연 관람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33-330-284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