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업]
씨엘바이오, '서울모테트음악재단'에 코로나19 잡는 친환경 피톤치드 방역제품 '착한 후원'
작성자 : 편집부장
작성일 : 2020-11-19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코로나19 잡는 피톤치드 복합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씨엘바이오'가 기독교 교회음악을 선도해 온 서울모테트음악재단에 친환경 방역제품을 지원하는 등 착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문화시설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강남구 소재 '서울모테트음악재단'(이사장 박치용)과 친환경방역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모테트음악재단'은 1989년 창단된 '서울모테트합창단'을 모체로, '서울모테트청소년합창단', 시니어들로 구성된 '서울베아투스합창단', 현재 준비중인 '모테트 교회음악 아카데미'를 아우르는 기독교 합창음악 문화재단이다. 국내 굴지의 교회 합창단 지휘자와 연주자가 참여해 한국의 교회음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단체로 유명하다. 국제문화교류,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코로나19로 주춤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돕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후원 협약을 체결, 향후 1년간 서울모테트음악재단의 합창실과 연습실, 사무공간을 코로나19와 신종 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줄 '복합 피톤치드 공기소독제'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씨엘바이오 '피톤치드 F-120'은 숲에온과 손잡고 공동개발한 천연 복합물로, 30초만에 코로나19 99.99%, 신종 인플루엔자 99.98% 제거는 물론 유해세균과 활성산소 제거, 항산화에 삼림욕 효과까지 제공하는 천연 살균-방역물질이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공기소독용, 어린이용품, 일반물체용 살균제로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일본식품분석센터 시험결과 5초 만에 폐렴균 등 유해세균 99.9% 감소, 탈취율 99% 시험성적도 취득했다.
씨엘바이오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캠페인, 실버케어센터 3억원 상당 환자식 기증, 메르스 예방캠페인, 국제의료봉사회와 인도 바르구르 한센인 의료지원, 리우올림픽 국대 공식 기증, 대한아토피협회 주관행사 후원, UN소속 국제여성봉사단체 후원, 한센인 치료-재활 후원 등 국내외 지원사업을 꾸준히 선도해 온 착한기업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합창음악 문화재단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활동이 크게 위축된 교회음악 단체들이 씨엘바이오 피톤치드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예전처럼 활기차게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치용 서울모테트음악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연습조차 어려운데, 씨엘바이오의 통큰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친환경 방역에 힘입어 오는 12월에는 공연장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