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신천지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강원지역연합회가 지난 27일 강원지역을 비롯한 충청, 경기 일부 지역 소재 혈액원 센터에서 ‘생명ON Youth ON’ 헌혈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지난 7월 30일 신천지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을 기념하여 헌혈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천지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9일간) 청년 집중 헌혈기간으로 정했으며 이에 위아원 강원지역연합회도 원주지부를 비롯하여 9개지부(충주,춘천,강릉,동해,속초,제천,청평,남양주,양평)에서 지난27일부터 29일까지 952명이 단체 헌혈에 동참하여 751명이 헌혈을 완료 했다.
이뿐 아니라 위아원 강원지역연합회는 오는 11월27일까지 3개월간 약 4천9백명 목표로 ▲원주지부는 원주센터(보건소), 터미널센터, 상지대센터와 헌혈버스에서 ▲충주지부는 충주센터, 헌혈버스 ▲춘천지부는 강원대센터, 봄내센터, 춘천명동센터, 헌혈버스 ▲강릉지부는 강릉센터, 헌혈버스 ▲동해지부는 강릉센터, 헌혈버스 ▲속초지부는 강릉센터, 헌혈버스 ▲제천지부는 충주센터와 원주터미널센터, 헌혈버스 ▲청평지부는 다산센터, 구리센터와 헌혈버스 ▲남양주지부는 다산세터 ▲양평지부는 다산센터와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위아원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원주지부 조윤선 회원은 “하나님과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위아원 청년단체 회원으로서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한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천지청년자원봉사단 강원지역연합회 강태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적으로도 혈액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 청년단체 위아원을 통하여 많은 청년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전 세계에도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아원 봉사단 주최로 시작된 이번 헌혈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인 7만 명(국내)이 3개월간 15개 혈액원 산하 128개 헌혈의집 및 단체 헌혈버스에서 하루 4000여 명씩 헌혈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성되는 헌혈증과 기부권은 각 지역 혈액원과 상의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