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동해경찰서(서장 정해영)가 24일 오후 8시경 동해시 자율방범연합대장, 천곡동 자율방범대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곡동 시내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5일 개최한 ‘동해경찰서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주점 등이 밀집한 천곡동 시내 일대의 청소년 비행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정해영 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동해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