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3. 06. 05.(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과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을 찾아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5일(월) 오전 9시 통영시 무전동 원문공원 충혼탑에서 통영해양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통영시 봉평동 해경구조대를 방문하여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 다이버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정호종 경장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故정호종 경장의 숭고한 뜻과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