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5.10(수) ~ 5.19(금)까지 10일간, 관내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테러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테러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의거, 광주광역시 관내 테러취약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전남대학교병원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중요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경찰 ▵광주광역시 ▵소방 ▵국정원 등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이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제14회 비엔날레 ▵5·18기념식 등 중요행사 대비 강화된 경계태세 유지를 당부하며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 체계 ▵자체 방호 계획 ▵CCTV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앞으로 광주경찰은 관내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상시 합동 점검을 통해 테러 또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함으로써 광주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