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원주경찰서(서장 정인식)에서는 지난 7일(월) 19:00에 원주시 단계동 장미공원 주차장 내에서 원주아동청소년교육네트워크 물꼬에서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심야식당 개구리 밥차 개소식에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개소 및 업무 협약식에서는 물꼬 회원,원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밥차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다짐하였다.개구리 밥차는 원주아동청소년교육네트워크 물꼬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기 아동·청소년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및 배회 청소년에게 저녁 식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전문 상담사를 통한 각종 고민상담·전문기관 연계 지원 활동을 하는 도내 최초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밥차 사업으로 매주 월요일(단계동 장미공원 주차장) 목요일(따뚜야외공연장) 2회에 걸쳐 저녁8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원주경찰서에서는 물꼬 원주시청 등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사후 관리하고 법률상담 등 지역 청소년 선도·보호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