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안전서(서장 순길태)는 박찬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이틀간(5.6~7) 동해안 최북단 접적해역인 저도어장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첫날(5.6) 박 본부장은 속초해경안전서 관내 중 관광객이 많아 방파제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대포해경안전센터를 방문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특히, 박 본부장은 이튿날(5.7) 저도어장 입어선 조업실태와 경비함정 어로보호 경비 활동 점검을 위해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현장을 둘러봤다.이날 박 본부장은“국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북한의 국지적 도발 등 각종 상황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