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계금 편 취자 끈질긴 추척으로 검거계금 편취 후 4년 동안 도피생활을 한 지명수배자 추적 검거
원주경찰서(서장 위강석) 수사과는 지난‘07. 1.월 경 5,000만원 규모의 계를 조직 이후 파계되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음에도 계속 계가 운영되고 있다고 거짓말하는 등 4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약 1억 7천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4년간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하였다.피의자 A씨(56세, 주거부정)는 07 1- 11 5일 경 원주시 단계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피해자 B씨(46세 남)에게 구좌당 200만 원짜리 번호계 가입을 권유한 후 운영하던 중 8개월 뒤 계가 파계되었음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위 피해자를 속여 계금을 편취하였다.피의자는 위 기간 동안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계금을 내면 곗돈을 받을 수 있다고 거짓말하는가 하면 또 다른 피해자에게는 자신이 거주하던 건물의 양도 권한이 없으면서도 권리금 1억 원을 받아 편취하는 등 4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약 1억 7천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되어 구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