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망상 불법ㆍ유해정보 근절을 위한)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간담회 개최 2015년 우수 활동 시민 5명에게 감사장 및 인증패 수여 (한국검경뉴스)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누리망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근절을 위하여,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 간담회를 11.27.(금) 10:30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누리캅스’ 활동 우수자와 지역 회장단을 비롯하여 이상원 경찰청 차장, 박화진 사이버안전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경찰의 ‘COPS’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경찰를 의미한다. ’2007년 설립, 누리망에 능통한 시민들을 선발하여 누리망상 불법.유해정보 검색(모니터링) 및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국 17개 지방청 총 880명이 누리망상 불법‧유해정보(음란물,자살정보,테러,도박 등)에 대한 검색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참여중이다.
누리캅스는 누리망상 불법․유해정보 근절을 위해, △음란물 △자살정보 △테러, 총기․폭발물 △도박 등 시기에 맞는 ‘테마별 검색’을 올해 새롭게 실시하였으며, ’2015년(1~10월)에 총 37,146건을 신고(수사 67, 폐쇄‧삭제요청 29,818)했다. ( ※ ’14년 전체 신고 : 총 36,579건)
특히 우수 활동자 5명을 선발하여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최우수 활동자인 이은식씨(인천, 34세)에게는 「2015 베스트 누리캅스 인증패」를 함께 수여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이상원 경찰청 차장은 “이동통신(모바일)기기와 사물누리망의 대중화로 사이버공간이 지속 확장되고, 삶의 편리성도 증대되고 있지만, 누리망상 불법․유해정보가 오프라인 범죄로 전이되는 등 그 폐해도 심각하여, 민경 협력을 통한 불법 유해정보 근절을 위해서는 누리캅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하였다.
또한, 평소 각자의 학업과 생계로 바쁜 와중에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해 노력과 헌신한 누리캅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역할 활성화와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도 함께 약속하였다. 취재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HK-news.co.kr / 주간신문 한국검찰일보=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