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면탈을 목적으로 뒷좌석에서 날 길이 18cm 식도를 택시기사목에 데고 위협 수킬로를 이동하다 목적지 부근에 이르러 하차 후 도주하는 피혐의자를 수색 발견 검문에 불응하고 반항하는 것을 격투 끝에 검거
원주경찰서(서장 위강석) 에서는, 피혐의자 주00(남,26세 무직) 횡성군 읍하리 시계탑 앞 노상에서 원주시 단구동 청솔4차@를 목적으로 택시(강원 45 바 0000)에 탑승 후 원주시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앞을 지날 때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피해자(택시기사) 목에 데고 원하는 곳으로 운전케 하다가 단구동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했을 때 택시를 정차시킨 후 도보로 청솔@4차 방면으로 도주함으로써 택시비 34000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하려 한 것으로 원주경찰서에서는 5. 18. 20:06경 112신고 접수 하여 단관지구대 순찰차 및 형사 팀이 출동하였고, 당시 피의자가 청솔@방면으로 도주하는 것을 현장수색중 발견한 단관지구대 이지현 순경 경사 이주형 은 순찰차에서 내려 피의자를 검문하였으나 폭력을 휘두르며, 저항하는 피의자를 격투 끝에 20:12경에 현행범 체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이지현 순경은 무릎에 피멍과 주형경사는 찰과상을 당했다고 밝혔다한편, 이지현 순경(27세,여)은 2015. 02.16자로 단관지구대에 배 명받은 신임 순경으로 태권도4단 합기도1단 유도 1단의 유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피의자 주00(남,26세 무직)체포 하여 조사한바(강력2팀 담당) 피의자는 부모(父母)가 초등학교때 이혼 母와 생활하며 父를 증오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던 중 母와 다투고 화가나 父를 살해할 목적으로 주방에 있던 식칼 2개(날 길이 20cm 18cm)를 가방에 넣어 살인을 예비했던 것으로 진술하였고 추가적인 조사 후 구속영장신청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