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천안) 지난 5일,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가 신부동 야우리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주요 활동 시간대인 19:00 ~ 20:00,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30여명(청소년육성회10여명, 관내 고등학생6, 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6, 신안파출소2)이 참여하여, 학생들 및 시민들에게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물티슈, 부채)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또한 야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시간외 청소년 출입금지를 주지시키고, 홍보전단과 피켓을 활용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길거리 홍보에 앞장섰다. 천안동남경찰서 이원정 서장은, “청소년 선도보호는 경찰만의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추진 하겠다” 고 말했다. 조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