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해양경비안전본부는(본부장 박찬현)는 2016년도 지자체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네이버에서 운영중인 밴드를 활용 해경-지자체간 실시간 소통의 공간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밴드는 5월 중순 부터 9월 까지 운영되며, 동해해경본부, 강원도ㆍ경상북도ㆍ지자체 공무원, 해수욕장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하여 해수욕장 운영 중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 밴드에 제공되는 지원정보는 ▲ 해수욕장 개정 前 훈련 일정 공지 ▲민간구조요원 근무방법(동영상) ▲외국 해수욕장 관리 사례 ▲기상악화 및 유해생물 출현 정보 ▲ 해수욕장 사고사례 및 대책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지원 밴드를 활성화하여 자자체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11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동해해경본부, 속초해경, 동해해경, 동해안 6개(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자자체가 모여 16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회의를 했다.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