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파출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는 총 241명 중 83명 34.4%를 차지하였으며, 지난해 4월에 사망자가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 보행자 8명(27.58%)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에 서원파출소에서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독거노인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하고, 야간 순찰 중 보행자를 발견하였을 때 야광조끼를 배부·착용토록 하여 운전자들이 야간 보행자를 인식하여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지속적인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