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차량 상습절도 및 차털이범 10대 쇠고랑 광주, 화순, 보성 등 11차례 차량 절도 및 차량털이
보성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아파트 골목에 잠깐 운전자가 자리를 비운 차량을 훔쳐 달아난 것을 비롯하여 총 11차례에 걸쳐 차량·오토바이 절도범 김 모씨(18세, 남)등 2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이 도난의심 차량을 운전하고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도난차량 임을 확인하였고 피의자들의 소재 파악 하여 벌교읍 벌교터미널에서 피의자들을 검거했다.피의자들은 지난 6월 11일 12시30경 화순읍 소재 한 아파트 골목에서 차털이를 하려고 차량을 물색하다 피해자가 열쇠를 꽃아 두고 시정하지 않은 채 일을 보고 있는 틈을 이용해 모닝차량 문을 열고 절취한 것으로 확인 됐다. 한편, 피의자들은 검거 당시에도 검거 현장 주변에서 이미 2건의 차량털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보성경찰서는 “피의자들은 광주 등지에서 발생한 9건의 차량털이 혐의도 조사 받고 있어 김모씨 일행 상대 분리 조사 후 여죄 추궁하여 사전영장 신청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