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 부여경찰서(서장 서정권)가 지난 2일 오후 4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등 내․외부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선도심사위원회는 심의 대상자 A고등학교 B군이 우발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사람을 폭행한 행위에 범죄행위에 대한 처벌 결정을 하였다. B군은 현재 본인의 행동에 대해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어 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선도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심의했다고 위원회측은 설명했다.
한편 서정권 경찰서장은 ‘’청소년범죄 재범요인을 개선하고, 소년범의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통해 재범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서 선도심사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