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강릉)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학생 40여명이 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가 운영하는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폭력 역할극 시연 및 예방교육, 과학수사․사격․유치장 등 체험을 통해, 경찰 직업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을 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경찰 직업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경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경찰서측은 "앞으로도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직업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