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가 4일 오전 9시 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2주 사이 교통사망사고가 5건 발생하는 등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올 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 대하여 지역관서별 분석을 통한 원인 및 대책을 논의하였다.
세부분석을 바탕으로, 졸음운전 취약시간 대 주요 간선도로 거점근무 및 싸이렌 취명을 실시하여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고, 수확철 농기계 이동 및 농산물 도로변 건조행위로 교통사고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농기계에 솔라경광등을 부착해주고 농로인근 주요도로 사전 순찰 등을 통해 도로변 건조행위제지 등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이륜차 안전모 미착용․보도주행 등에 대하여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향 부여경찰서장은 홍보와 단속에 의한 방법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