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지난 6일 오후, 부여경찰서가 오후 부여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 조정화씨와 함께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어 홀로 남아 아이를 키우는 결혼이주여성 등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남편을 사고로 잃고,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데,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위로를 해준 경찰관과 외사자문위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규향 서장은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이 되도록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경찰에서도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교실 및 운전면허교실 운영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