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경찰서 소담마루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의무경찰, 의경어머니회(회장 김선희)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의경어머니회에서 문화행사, 봉사활동 등 다방면 지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의무경찰 사기진작 및 협력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선희 회장은 “의경 어머니회 활동을 해오며 수많은 아들들이 무사히 전역하는 것을 바라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 지역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의 어머니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서장은 “친자식처럼 의경들을 돌봐준 어머니회 활동에 깊은 감사하다”며 “4대 사회악 근절 등 지역치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