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서장 손호중)가 21(목) 횡성 전통시장에서 횡성우체국 직원과 합동으로 주민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경찰서, 우체국 직원 22명이 참석해 횡성5일장터를 돌며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용 물티슈와 피해예방 리플릿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손호중 횡성경찰서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그 수법이 대담화·다양화되고 있고 연령·성별 등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화를 건 사람이“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저금리 대출, 어플설치”등의 말을 쓰면 100% 보이스피싱이니 응대하지 말고 전화를 끊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