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김영배 신임 경찰서장이 지난 6월 26일 오전,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배 서장은 취임식 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한 천안인의 상에서 각 과장과 참배를 한 후 경찰서에서 각 협력단체장, 경우회, 기자들과 각각 만나 인사를 하는 등 천안동남경찰서장으로서 첫 일정을 가졌다. 김영배 서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천안은 국토의 중심부로서 교통의 요충지이며 최근 인구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도시다. 이 같은 지역적, 지리적 환경을 염두하고 경찰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며 업무추진 방향은 “첫번째 모든 업무를 매뉴얼에 따라 운영할 것, 두 번째 치안행정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출 것, 세 번째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중점으로 추진할 것이라고”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영배 서장은 지난 1988년 간부후보생 36기 경위로 경찰에 입문 후 충남청 금산경찰서장, 202경비단장, 22경찰경호대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경기청 중원서장, 충남청 보안과장을 역임 후 제8대 천안동남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