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본 한상호 회장(왼쪽)이 이철성 경찰청장(오른쪽)에게 위문품을 기증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글로본)
(한국검경뉴스) 국내 한 화장품 관련 기업이 전국의 의무경찰들을 위해 5억2천만원 상당의 마스크팩 52만장을 전달했다.
이 기업은 지난해 연말 국군장병에게 60억원 상당액의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의무경찰들에게 새해 선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독도경비대 및 도서 산간 지역의 모든 의무경찰들도 위문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글로본 한상호 회장은 5일 이철성 경찰청장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에서 "2016년 촛불 정국, 2017년 북핵 위기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2018년에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의무경찰들을 위해 위문품을 내놓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글로본 한상호 회장께서 대한민국의 모든 의무경찰들에게 2018년 새해 선물을 전달해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