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강원 횡성경찰서(서장 손호중) 횡성지구대(대장 김명래)가 지난 7일 오전, 횡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횡성읍 리장단 및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제’ 소개와 여론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읍 삼일로 횡성시장주차장 정자와 만세공원, 성북초교 옆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주기적 순찰과 선도 활동을 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횡성지구대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주민들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며,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과도 연계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경찰의 시각에서 벗어나 주민이 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