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천안)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이하 서북경찰서)가 지난 5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찰 순찰팀장 32명과 현장검거지수 향상 및 신속출동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현장을 지휘하는 순찰팀장의 애로점 등을 청취해 경찰서 각 기능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반영, 공동체치안 활성화와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북경찰서측은 "간담회에 참석한 순찰팀장들이 일방적인 지시와 전달위주의 방식을 벗어나 대화와 소통의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직접 겪고 처리한 현장사례들을 전달했고 경찰서와 일선현장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평을 전했다. 박세석 경찰서장은 “경찰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며, 주민이 요구하는 일선 현장에 언제나 답이 있다”며 중간관리자로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순찰팀장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 강한 경찰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영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