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 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가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소 소중한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감성편지를 각 가정에 발송하여 직장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의무위반 없는 부여경찰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감성편지 발송 계획은 해당 경찰서 청렴동아리(청솔회) 간담회시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행하게 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경찰관 전 직원이 동참하여 기혼자는 배우자 아들·딸에게, 미혼자는 부모님에게 가족 구성원으로서 소중함 그리고 경찰관으로서의 마음가짐 등의 내용으로 작성, 배달되었다.
청렴동아리 회장 윤주선 경사는 “감성편지 발송을 통해 경찰이 먼저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과 의무위반행위 방지에 앞장서며 또한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