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한철희 기자] 대월면의 다양한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중증장애인시설 양무리마을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월면(면장 김진용), 대월면 파출소 (소장 김기종)을 비롯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용출), 어머니방법대(대장 김미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향훈), 대월면 방범대(대장 남기환), 대월면 체육회(회장 김영진)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짜장면 중식 봉사에서는 중증장애인들과 양무리마을 직원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이 제공되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떡, 과일등을 나누며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한 각 단체장들은 짜장면 배식을 직접 도우며 이용자들과 가족같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김용출 회장)는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장애인분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갈 것” 이라고 전했다.
양무리마을 (한미선 원장)은 “짜장면 봉사 덕분에 이용자들이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월면 김진용면장님, 대월면 파출소 김기종 소장님, 생활안전협의회 김용출회장님을 비롯해 기관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란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