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홍보부스에서 어린이가 방화복을 입고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20일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개막일에 5.18 민주광장에서 소방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와 노후소화기 교체 및 폐기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어린이 소방관 체험(방화복 착용 체험) ▲홍보물품 배부 및 기념사진 촬영, 인화 제공으로 진행됐다.
홍보부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가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으로 추억도 쌓고 함께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소방서는 앞으로 프린지페스티벌이 진행되는 10월까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1회 소방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