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진성복 기자】 동해경찰서장(서장 한지수)이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앞두고 지난 1일 관내 전통사찰에 대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관내 전통사찰인 삼화사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앞서 경찰서 범죄예방팀(CPO)과 지역 경찰은 지난 29일부터 6일까지 7일간 관내 사찰 30개소에 대해 불전함 시정상태와 사찰 주변 CCTV 등 방범 시설물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사찰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상자 발견 시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한지수 동해서장은 “사찰은 신도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이니 만큼, 범죄 및 화재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