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동부의용소방대가 11일 북구에 소재한 마스크 생산업체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수요 증가에 따른 마스크 생산업체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인력 지원에 나섰다. 주로 마스크 포장 및 정리 업무에 투입되어 일손을 돕는다.
동부의용소방대는 오는 31일까지 총 4회 마스크 생산업체 인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전상준 동부의용소방대장은 “동부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방역지원, 감염예방 홍보활동, 헌혈 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