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완도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완도군 비상근무자와 관계자를 찾아가 위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전남, 광주 등에서 일어난 확진 판정자는 11일 기준 총 19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전국적 무서운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완도대교와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검사 등으로 고생하는 현장 측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장관계자는“완도해경의 위문에 감사드린다”며“현재 완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더욱 더 철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감염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먼저 예방수칙 지침을 꼭 실천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