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광주광산경찰서(서장 박석일) 교통안전계는 관내 음식점 및 배달대행업체를 방문,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안전모를 배부하는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주문 배달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및 고위험 법규위반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는 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이륜차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홍보물품을 제작한 것으로, 앞으로도 배달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경찰은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안전이 우선인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박규석 교통안전계장은 “관내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륜차 사고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