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서영교 제24대 속초해양경찰서장에 대한 취임식이 오늘 9일 오후 17시 속초해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서영교 서장은 밀양출신으로 95년 간부후보(경위)로 임용되어 동해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울진해양경찰서장 등 해양경찰청 주요 부서를 다양하게 근무하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을 거쳐 속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하였다.
오늘 취임식에서 서영교 서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속초해양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재현 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해양사고 대응 및 연안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오늘 9일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해양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